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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성형치과연구회, 뷰티 세미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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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2일 세 번째 강연도 기획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의 ‘치과의사에게 K-뷰티란?-4人4色+1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지난달 27일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6월 1회차에 이은 두 번째 세미나로, 공보의부터 교수까지 4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치과진료실에서 할 수 있는 미용술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서 듣는 치과의사들이 있을 정도로 열기를 띠었다.

 

세미나는 임석균원장(우리치과)의 ‘표면도포마취, 시술 전 준비 & 시술 후 케어’ 강연을 시작으로, △남진우 원장(서울탑치과)의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 보톡스, 필러’ △박상훈 원장(연세통합치과)의 ‘의식하진정법’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의 ‘얼굴 업! 자신감 업!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실리프팅 안면윤곽 교정술’ △김용석 원장(모리나치과)의 ‘동안 얼굴 만들기-눈썹 거상 보톡스, 실리프팅’ 강연이 이어졌다.

 

미용성형치과연구회의 뷰티 강연은 이론뿐 아니라 라이브 시연으로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임석균 원장은 표면도포마취 시 주의사항과 활용 팁, 정현수 원장은 참석자들이 직접 디자인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김용석 원장은 치과진료와 미용시술의 접목으로 동안 얼굴을 만들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리프팅-N2O를 이용한 마취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용성형치과연구회는 다음달 22일 3회차 ‘덴탈 K-뷰티 세미나’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이어간다는 계획도 전했다. 특히 앞으로는 인원 제한이 있을 수 있어 사전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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