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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의학 발전 위한 번뜩이는 아이디어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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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디지털치의학회·리렌, 제6회 I.DE.A 포럼 공동개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하스(대표 김용수)와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김형섭), 그리고 리덴아카데미(대표 허은정)가 오는 12월 10일 잠실 롯데타워 Sky31 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I.DE.A 포럼을 개최한다.

 

‘디지털, 아날로그를 넘어서는 더 나은 치의학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치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배경의 전문가들로부터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이름인 I.DE.A도 이러한 의미를 함축한 ‘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의 약어다.

 

하스는 2017년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디지털치의학회와 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포럼을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리덴아카데미까지 합세해 더욱 풍성한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홍성진 교수(경희치대)의 ‘지르코니아 파절, 내가 문제인가? 재료가 문제인가?’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지르코니아 시대에 Lithium disilicate 골라 쓰기-어느 것이 오래갈까?’ △이소현 교수(부산치대)의 ‘모두가 만족하는 디지털 심미수복, 어떤 임상전략이 필요할까?’ △장원필 치과기공사(이희경덴탈아트치과 기공실장)의 ‘생리적이고 기능적인 구치부 보철물의 디자인과 제작’ △김원중 원장(온유치과)의 ‘Pressable Lithium Disilicate를 이용한 최소침습적인 수복치료’ △박성철 원장(박성철그리고치과)의 ‘3 dimensional implant positioning in analog aspect’ 등으로 구성된다.

 

I.DE.A 포럼의 사전등록은 오는 12월 8일까지며 등록비는 치과의사 4만원, 디지털치의학회·리덴아카데미 회원 3만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 2만원이다. 등록은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를 위한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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