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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예지성 있는 ‘라미네이트’ 수복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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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이승규·김태은 원장 세미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6일 청주 오스템연수센터에서 ‘1Day 라미네이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과 김태은 원장(소중한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예지성 있는 라미네이트 수복’ 관련 임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에 섹션을 다섯 가지로 분류하고 이론부터 실습까지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라미네이트의 적응증 선택-이런 증례는 피해야 한다 △라미네이트 삭제 방법-라미네이트 삭제는 크라운과 다르다! △라미네이트 임시치아는 어떻게 만드는가? △절대 안 떨어지는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 실습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는 평소 라미네이트 수복을 위한 치아삭제와 접착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두 연자를 통해 확실히 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규 원장은 “라미네이트 삭제는 크라운과 다르다. 기준을 가지고 삭제한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은 치과에서 가장 강력한 접착력을 발휘하고, 적절한 접착제와 레진 세멘트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태은 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적응증 선택만 잘하면 예후가 좋은 치료”라며 “라미네이트에 대한 두려움으로 선뜻 치료를 못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원데이 라미네이트 세미나는 카카오톡 채널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OIC)를 추가하거나 별도 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세미나는 등록 인원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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