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3~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DC 2023’에 참가, 뛰어난 제품과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치과의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한양행은 이번 전시에서 △아스트라 임플란트 △리도카인 △PDRN주사 ‘리쥬비넥스’ △골이식재 ‘원오스’ △구강용품 ‘유한덴탈케어프로페셔널’ △KAR kit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중 ‘리쥬비넥스’와 ‘원오스’는 독보적인 퀄리티와 기술력으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PDRN 주사, 혹은 구미 연어주사로 불리는 ‘리쥬비넥스’는 최적화된 DNA 기술이 적용돼 염증 감소와 혈관신생, 세포 성장과 빠른 조직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치주치료나 턱관절 치료 시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근관치료와 발치와 등 치과 분야뿐만 아니라 근육통 등 외과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FDBA(동결건조) 방식의 동종골이식재 ‘ONEOSS’는 기존 동결건조 방식에 비해 빠르게 경화돼 견고하며, 뛰어난 공간 유지력을 자랑한다.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조직이식 결과 기록서를 따로 작성할 필요가 없어, 진료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Cortical bone과 Cancellous bone의 비율이 5:5로 구성돼 빠른 치유를 도우며, 시린지 타입의 포장으로 편의성까지 더해 임상의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재생치료’가 치과계 최신 트렌드로 떠오른 만큼, 리쥬비넥스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번 CDC에서는 이러한 치과의사들의 호응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원오스 역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고, 다수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유한양행만의 제품을 통해 치과의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