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찬진) 임직원들의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가 올해도 계속됐다.
지난 11일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 임직원 30여명은 강릉시 성덕동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12가구에 가구당 25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교수 및 교직원,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해람프로보노 봉사단도 힘을 더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연탄배달에 나서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장김치 나눔봉사에도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