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임플란트(대표 이영호·이하 바이오템)가 최근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바이오템은 2008년 창업 이후 꾸준한 해외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 2023’에서는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아시아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고객 확보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사 기술력과 브랜드 우수성을 선보이고 있고, 특히 올해 수출실적이 90억원을 돌파하며 ‘7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이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150억원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천만불 수출의 탑’에 도전하겠다는 설명이다.
바이오템 이영호 대표는 “이번 성과를 통해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