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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덴올, 금요일 라이브 방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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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Discussion’ 다음달 2일 첫 방송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월→금 방송 요일 변경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이 금요일 라이브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이에 다음달부터 금요보철의 뒤를 이어 새롭게 진행되는 ‘Case Discussion’과 치과경영 실시간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격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방영한다. 특히 ‘Case Discussion’은 쌍방향 소통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기대가 크다.

 

 

덴올 Case Discussion은 실제 임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강악안면외과 △보철 △치주 △교정 △보존 등 각 분야 최고의 연자들이 출연해 임상 케이스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청자가 직접 제보한 케이스를 통해 연자들의 의견은 물론, 다른 시청자의 색다른 해석도 들을 수 있어 실제 임상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ase Discussion은 다음달 2일 금요일 20시 첫 회를 시작한다. 첫 방송에는 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와 조영단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치주 케이스에 대해 케이스 디스커션을 펼칠 예정이다. 케이스를 제보하는 시청자에게는 치킨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송 일정과 이벤트 안내, 제보 등은 덴올 포털 별도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 역시 기존 격주 월요일에서 격주 금요일로 방송일을 변경하고 주제 다변화에 나선다. 새롭게 주제를 추가해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상담 및 환자 관리, 조직관리 및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주제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덴올 관계자는 “금요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Case Discussion’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임상부터 치과경영까지, 치과의사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많은 시청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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