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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원가이드’ 실전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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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균 원장 디지털 덴티스트리 적응력 고취 기대
오는 2월 24~25일, 천안 오스템연수센터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천안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원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형균 원장(서울정바른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정인우 원장이 패컬티로 참여해 양질의 강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형균 원장의 오스템 원가이드 세미나는 ‘Q&A로 풀어보는 원가이드 시스템’을 주제로 원가이드 시스템과 KIT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및 실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핸즈온 중심의 세미나에서는 △OneGuide 시스템과 KIT 이해 △OneCAS KIT를 이용한 상악동 수술 △OneMS KIT 좁은 골 폭의 하악 전치부 수술 △OneGuide KIT를 이용해 Full Arch Immediate Loading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상·하악 구강모형에 원가이드 키트를 이용해 13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어버트먼트 체결, 임시치아 세팅까지 직접 실습해볼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무엇보다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진단 및 치료 계획은 물론,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원가이드를 이용한 보철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이나 심층적인 분석 등에서도 조언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형균 원장의 원가이드 세미나에서는 가이드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및 대처법부터 Trios를 이용한 가이드 수술 및 모델리스 보철 제작, 원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구축을 위한 노하우도 전수 받을 수 있다.

 

신형균 원장은 “강의와 실습을 보강해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오스템 원가이드 시스템은 쉽고 빠르고 안전한 것은 물론, 예측을 토대로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해 이 부분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실제 가이드를 활용한 수술 시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수술해야 하는지와 치료계획 시 주의해야 할 부분, 돌발 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실습을 통해 적응하도록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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