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은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하 조선치대)은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주관으로 지난해 실시한 치의학기본교육 평가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6년 인증을 받았다.
조선치대는 사회적 요구에 발맞춘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질 개선, 교육과정, 학생 교육환경 등의 영역에서 치의학교육의 혁신을 추진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2월 2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인증서 전달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회장, 이재일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장 등이 참석했다.

민정범 조선치대 학장은 “반세기 역사를 갖춘 대학으로 지난 50년간 이어온, 학생을 잘 교육하는 대학 건설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100년 대학 건설과 100년 인재 양성의 목표를 위해 나머지 반세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치원 조선치대 총동창회장은 “개교 50주년이 되는 올해의 큰 경사로, 조선치대 동문을 대표해 6년 인증을 축하하고 50주년 행사에 모든 동문의 힘을 결집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