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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서울·부산·대전 순회 디지털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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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It Simple’ 주제로 ‘UV+ 어버트먼트’ 집중조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오는 4월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4월 27일), 대전(5월 18일)을 순회하며 ‘디오 디지털 세미나 2024’를 개최한다. ‘Make It Simple’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오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디오 UV+ 어버트먼트’를 집중 조명한다.

 

먼저 임플란트개발팀 정시영 부장이 심플해진 드릴링 프로토콜로 사용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인 ‘디오나비(DIOnavi.)’를 소개하며 디지털 임플란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의 실패사례를 분석하고, VUV 임플란트를 통한 극복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그간 쌓아온 VUV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핵심 개발방향을 제안한 정유석 원장(디지털프라임치과)은 ‘디오 UV+ 어버트먼트’의 뛰어난 편의성과 특장점을 다룬다. 참고로 강재석 원장의 강연은 부산과 대전에서만, 그리고 정유석 원장의 강연은 서울에서만 진행될 예정이다.

 

‘디오 UV+ 어버트먼트’의 최다 필드테스트 임상가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은 ‘UV+ 어버트먼트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더불어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재두 소장(부산웰컴기공소)이 ‘UV+ 어버트먼트 보철물 제작과정과 주의할 점’을 주제로 원내에서 쉽고 정확하게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한다.

 

디오 마케팅팀 이창민 이사는 “이번 디지털 세미나는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가 진행되는 만큼,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DIO IDx’ △임플란트 유지보수 키트 ‘New Dr. SOS+ Kit’ △전동식 치과용 핸드피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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