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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빛고을 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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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총회 “대통령 지역공약보다 공정한 경쟁 통해 선정돼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빛고을 광주에도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염원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3월 26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제3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광주지부는 유치 결의문에서 “광주는 2012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가 차원의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및 관련법 발의 등을 통해 치과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지역 선정은 대통령 지역 공약보다는 국민이 납득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공모로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의원총회에 참석한 광주지부 회원은 물론 치과계 내외빈, 광주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은 한목소리로 세계 치의학 및 치과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치의학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광주광역시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외쳤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지부 회원들의 응원 덕분에 지난해 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고, 광주지역이 가장 먼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깃발을 들었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준비를 잘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2012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MOU 이후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연구원 설립 당위성을 인정하는 사회적 여론 형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자부한다”며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 양 치과대학, 회원 등 모든 구성원과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이 광주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기념식 이후 본격적인 대의원총회에서는 정부의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서 학생구강검진이 국가건강검진으로 통합된다는 계획에 따라 그간 광주지부 회비의 근간이었던 출장 구강검진비를 회비 인상으로 대체하려고 했던 회비인상안이 부결됐다.

 

참석한 대의원들은 타 시도지부에 비해 가장 낮은 광주지부 회비 인상의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올해까지는 출장 구강검진이 시행되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회비 인상에 회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학생구강검진이 국가건강검진으로 통합된 이후 회비 인상 안건을 재상정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 외에 △치협 회장단 선거 선거인명부 공개 △65세 이상 무치악 임플란트 급여 확대 △청소년기 광중합 레진 급여 연령 확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전국 확대 등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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