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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100주년 기념사업에 예산 32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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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 이사회, 별도회계 신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내년에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100주년 기념사업’의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협은 지난 4월 16일 정기이사회에서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별도회계를 신설하고,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치과기자재전시회와 부대행사 등이 포함된 약 32억원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치협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적인 기틀이 마련돼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5월 20일부터 시행되는 ‘건강보험증 본인확인 의무화제도’와 관련해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도 진행했다. 치협은 건강보험증 본인확인 의무 위반 시 횟수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회원들의 불필요한 피해를 방지하고,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한 건보공단의 집중 홍보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공단은 △유튜브·SNS를 통한 홍보 △공익 캠페인 콘텐츠 TV·라디오 송출 △포스터 및 리플릿 배포 △보험료 고지서 등을 활용한 홍보 등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 이사회에서는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정관 개정 인준과 관련해 공익법인화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해 이사회에서 추후 재논의키로 했다. 

 

또한 이사회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서울지부 총회에서 의결된 ‘법인카드 사용내역에 대한 회무열람 요청의 건’은 박태근 회장을 비롯한 일부 임원이 불필요한 논란이나 의혹 확산 방지를 위해 열람을 승인하자는 의견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치협 회무열람규정 등에 따라 관련된 재판 종료 시까지 열람 승인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우세해 표결을 통해 열람을 거부키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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