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싱가포르치과의료전시회(이하 IDEM)에 출품했다. 이번 IDEM은 ‘bright CT’의 론칭을 앞둔 동남아 및 러시아 CIS 국가에 덴티움의 진료 콘셉트인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알리는 무대였다. 디지털 미니멀리즘의 핵심장비인 ‘bright CT’는 AI 교합평면과 같은 기능을 앞세워 진단에서 치료의 영역으로 개념을 확장한 CBCT다.
특히 덴티움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상세히 소개하는 Pre-Congress를 개최하고, 전시부스에서 관련 진료 콘셉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니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하는 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4월 18일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Pre-Congress에서는 △Dr. Ha Kien Oon의 ‘Simple Peri-implant Tissue Management’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의 ‘Practical digital(K-digital way)’ △Dr. Pokpong Amornvit의 ‘Effective digital workflow’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의 ‘Digital Minimalism: Past, Present, and Future’ 등이 다뤄졌다. 덴티움 제품인 △DASK Simple △bright implant △bright CT 등을 활용한 디지털 미니멀리즘 증례들이 소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시부스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미니 강연과 핸즈온이 진행됐다. 특히 4월 19일 진행된 장근영 원장의 핸즈온에는 앞서 진행된 Pre-Congress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Pre-Congress와 전시부스 운영, 미니강연, 핸즈온 등 하나의 흐름으로 연계된 짜임새 있는 전략으로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자사의 진료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덴티움만의 차별화된 치료전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