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 맑음동두천 5.5℃
  • 구름조금강릉 10.0℃
  • 맑음서울 6.8℃
  • 맑음대전 9.1℃
  • 구름많음대구 5.3℃
  • 구름조금울산 6.6℃
  • 흐림광주 8.5℃
  • 맑음부산 10.4℃
  • 구름많음고창 5.6℃
  • 구름조금제주 13.7℃
  • 맑음강화 6.7℃
  • 구름많음보은 9.6℃
  • 흐림금산 6.9℃
  • 맑음강진군 4.9℃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강연-전시-핸즈온’ 알찬 구성에 싱가포르 매료

URL복사

4월 18~21일, IDEM 2024 성공 출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싱가포르치과의료전시회(이하 IDEM)에 출품했다. 이번 IDEM은 ‘bright CT’의 론칭을 앞둔 동남아 및 러시아 CIS 국가에 덴티움의 진료 콘셉트인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알리는 무대였다. 디지털 미니멀리즘의 핵심장비인 ‘bright CT’는 AI 교합평면과 같은 기능을 앞세워 진단에서 치료의 영역으로 개념을 확장한 CBCT다.

 

특히 덴티움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상세히 소개하는 Pre-Congress를 개최하고, 전시부스에서 관련 진료 콘셉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니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하는 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4월 18일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Pre-Congress에서는 △Dr. Ha Kien Oon의 ‘Simple Peri-implant Tissue Management’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의 ‘Practical digital(K-digital way)’ △Dr. Pokpong Amornvit의 ‘Effective digital workflow’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의 ‘Digital Minimalism: Past, Present, and Future’ 등이 다뤄졌다. 덴티움 제품인 △DASK Simple △bright implant △bright CT 등을 활용한 디지털 미니멀리즘 증례들이 소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시부스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미니 강연과 핸즈온이 진행됐다. 특히 4월 19일 진행된 장근영 원장의 핸즈온에는 앞서 진행된 Pre-Congress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Pre-Congress와 전시부스 운영, 미니강연, 핸즈온 등 하나의 흐름으로 연계된 짜임새 있는 전략으로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자사의 진료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덴티움만의 차별화된 치료전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 2기, 금리·대선 사이클로 본 2025 달러 전망과 자산배분

트럼프 대통령 2기의 시작은 금융시장과 경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5년은 미국 대선 결과와 금리 사이클 변화가 맞물리며 달러와 환율, 자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금리 사이클과 대선 사이클을 중심으로, 2025년 환율과 달러인덱스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을 살펴보겠다. 금리 사이클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의 이해 금리 사이클은 경제와 금융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다. 필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나침반으로 삼고 기준금리 사이클로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 2023년 7월은 금리고점(A)이었으며, 2024년 9월은 첫 금리인하(B)가 이뤄졌다. 지난 금리 사이클과 비교해 분석하면 첫 금리인하 이후부터 약 1년 뒤인 2025년 하반기, 경제위기(C)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제위기(C)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시점으로, 위험자산은 큰 폭의 하락을 겪고,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수 있는 구간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이러한 금리 사이클에 따라 자산을 배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금리고점(A) 이전에는 안전자산을 축적하고, 버블(B)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