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내년 4월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가 100주년 사업 슬로건을 공모하고 있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조직위원회(이하 치협100주년기념사업조직위)는 “2025년은 치협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치과의사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100주년 사업의 비전을 알리는 슬로건 공모전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협 100주년 사업 슬로건 공모 주제는 치협의 지난 100년 성과와 향후 100년에 대한 비전 제시이며 회원의 의무를 다한 치협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슬로건 공보에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100’, ‘국민’, ‘미래’, ‘희망’ 등 4개 주제 단어 중 2개 이상을 반드시 포함해 3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치협100주년기념사업조직위는 공모전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금과 기프트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먼저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을,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3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만원이 주어지며, 공모전 참가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커피 기프트콘을 전달한다.
공모전 응모는 치협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의 접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치협100주년기념사업조직위는 “100주년 기념행사가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국민과도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며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는 물론 마라톤, 미술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 중”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는 2025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