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3 (목)

  • 맑음동두천 27.5℃
  • 맑음강릉 25.6℃
  • 맑음서울 29.6℃
  • 맑음대전 29.7℃
  • 구름조금대구 30.4℃
  • 맑음울산 26.9℃
  • 맑음광주 28.8℃
  • 맑음부산 25.1℃
  • 맑음고창 25.1℃
  • 맑음제주 24.5℃
  • 맑음강화 22.6℃
  • 맑음보은 29.2℃
  • 맑음금산 30.0℃
  • 맑음강진군 27.8℃
  • 맑음경주시 29.3℃
  • 맑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화합과 변화 없이 치과계 미래는 없다”

URL복사

치협 박태근 회장 “회원에 다가가는 회무, 성과로 보답하겠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임기 2년차 계획을 밝혔다.

 

박태근 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3년도 33대 집행부 첫해의 회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니, 올해도 더 열심히 전진해 더 나은 성과로 보답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개별감사보고서 불허, 감사업무지침 제정, 치협 상대 고소고발 사건 법무비용 고소인 부담의 건 등을 들며, “총회에서 제안해준 만큼 소모적인 논쟁이 없도록 잘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장 선거 결선투표 폐지로 선거가 회원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1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회무로는 △보험수가 현실화 및 행정업무 경감 △덤핑치과, 불법의료광고 척결 △구인난 해결 △회비 납부율 제고 등을 제시했다. 특히 회비 3만원 인상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 “개원가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얼마나 어려운 결정이었는지 새기며 회무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중앙회 가입은 의료법에 명시돼 있으나 벌칙 조항이 없다면서 회원 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의료법 개정과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외에도 의료인 면허취소법 개정안, 의료광고 가격표시 금지법안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태근 회장은 또 “치협이 4~5년 내 큰 변화를 하지 않으면 존폐 여부를 걱정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회무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원 가입이 날로 줄어들고 치과계 리더들 간 갈등도 계속되는 모습을 보인다면 회원들이 등을 돌릴 수밖에 없다”면서 “회원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하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치과계 갈등 해소를 위한 협회장의 역할에 대해서는 “협회장의 자리는 한 발자국 떼는 것도 대단히 무거울 수밖에 없고, 그래서 많은 의견에 일일이 대응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회원 민의를 모아 설득하고 좀 더 다가가 소통하며 논의하고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내년은 치협 창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면서 “회원의 관심과 참여로 모두가 하나되고 화합하는 100주년 행사가 되도록 성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오로지 회무 성과로 말하고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투자스터디] 모두가 바라보는 곳에 낙원은 없다 | 부채 위기와 인플레이션의 시기 성공적 투자에 대해서

부채 위기와 인플레이션 부채 위기는 인플레이션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각국의 정부가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통해 성장을 위한 부채를 증가시키는 것은 필연적이지만 적정한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국가 부채가 GDP 대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증가하면 부채를 갚기 위해 다시 국채(부채)를 발행해야 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이는 자국 통화 가치의 심각한 붕괴를 가져오며 화폐가치 하락으로 인한 물가상승을 초래하게 된다. 위 차트는 유럽 국가들의 연금 기금 준비 상황을 나타낸다. 푸른색으로 표기된 막대그래프는 연금 지급을 위한 기금이 준비돼 있는 경우를 나타내는데, 대부분의 국가들은 기금이 고갈돼 소진됐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향후 국민에게 약속한 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부채를 늘릴 수밖에 없는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런 상황은 인구 구조의 변화와 저 출산율로 인해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추세를 보인다. 각국 정부의 부채 증가는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 ‘진정한 돈(money)은 금’이라는 말이 있듯이 역사적으로 금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세계적으로 통용돼 왔다. 하지만 소련이 몰락한 1980년대 이후 페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