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탈리아 로마(Roma), 제노아(Genoa) 및 토리노(Torino)대학 교수진이 플라즈맵의 표면처리기 ‘ACTLINK’를 사용한 전임상 연구발표에 이어 임상연구 추진을 위한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플라즈맵은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기를 개발하고, 주요 글로벌 전자기기 인증을 모두 득하며 사업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에 대한 임상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입증해내며 글로벌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유럽에서 임상연구 승인을 받으며 제품 안전성에 대해 일차적으로 검증을 받았고, 최근 다수의 논문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함으로써 유럽 의료기기 인증에 대한 가시성을 높였다는 것이 플라즈맵 측의 설명이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이번 임상연구 승인으로 세계 최초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다면 매출 성장성을 계획보다 빠르게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