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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임플란트 생산·수출, 4년만에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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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작년 생산수입 통계, 의료기기 무역수지 4년 연속 흑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용 임플란트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 급증으로 국내 생산액 1위를 내준 뒤 4년 만에 다시 1위를 수성했다. 더불어 국내 의료기기산업 무역수지도 2020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2023년도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실적을 발표했다. 국내 의료기기산업 시장규모는 10조7,270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8.3%의 성장률을 보였다.

 

식약처가 밝힌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실적의 주요 특징은 △의료기기 시장규모 지속 증가세 △코로나19 회복에 따라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수출 감소 △디지털 의료기기 수출 비중 증가 △치과용임플란트 생산 및 수출액 1위 회복 등이다.

 

먼저 2023년 의료기기 총 생산액은 11조3,148억원으로 2022년 대비 28.1%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진단키트 등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생산·수출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 또한 10조7,270억원으로 2022년 대비 일시적으로 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37.5% 증가한 수치로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지난 5년간 8.3%의 연평균 성장률을 나타냈다.

 

치과용임플란트(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 치과용임플란트상부구조물) 생산액과 수출액은 최근 4년간 연평균 24.4%와 29.9%의 증가율을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검사키트 등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 증가로 국내 생산액 1위 품목의 자리를 내줬으나 지난해 생산액 및 수출액 모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또한 코로나19 회복에 따른 사회활동 증가 영향으로 ‘필러’ 등 조직수복용생체재료(26.8%),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16.5%),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9.8%)가 전년 대비 생산액 증가율이 높은 품목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의료기기 제조업체는 2022년(4,176개소) 대비 1.1% 증가한 4.223개소였다. 지난해 체외진단의료기기 생산량의 큰 폭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조·수입업체 수는 총 7,186개(제조 4,223개소, 수입 2,963개소)로 2022년의 7,187개소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지난해 의료기기 제조업체 종사자 수도 2022년(8만9,333명) 대비 0.2% 증가한 8만9,487명이었으나, 제조·수입업체 종사자 수는 총 14만4,925명으로 2022년(14만5,826명) 대비 0.6%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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