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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유저 가득한 中 북방서 핸즈온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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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30일, 내몽골 자치구에 ‘Sinus Simple’ 전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중국 내몽골 자치구 후허하오터시와 츠펑시에서 ‘2024 덴티움 포럼 인 내몽골’을 개최했다. 내몽골 지역은 중국 북방 도시로 덴티움의 점유율이 높은 지역 중 하나다. 유저가 많은 만큼 세미나에 대한 높은 니즈를 반영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내몽골 지역은 동쪽과 서쪽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이 같은 지형을 적극 반영해 동쪽 핵심도시인 츠펑시와 서쪽의 후허하오터시를 연계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후허하오터시에서 개최된 5월 29일 포럼에는 임상철 원장(웰치과)과 내몽골 지역 구강협회 회장인 Dr. Yin Huiwen, 현지 공립병원 출신의 Dr. Sun Daocai가 연자로 참여했다. 츠펑시에서 개최된 30일 포럼에는 임상철 원장과 북경 공립병원의 Dr. Tan Tao가 호흡을 맞췄다.

 

포럼에서는 덴티움의 ‘Sinus Simple’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상악동 수술 해부학 주의사항 △상악동 GBR 시술 적응증의 선택 △임상 합병증 등이 다뤄졌다. 특히 DASK Simple를 활용한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Bicortical Fixation 등 상악동 수술에 대한 쉽고 간편한 설명과 성공적으로 적용된 케이스를 소개했다. 또한 Compaction 드릴로 상악동 막을 천공 없이 거상하며, 콜라겐 함유 골이식재를 사용할 경우 가루형 골이식재 보다 볼륨 증강과 신생골 형성에 더 용이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현지 연자들이 주도한 핸즈온을 진행하며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덴티움 관계자는 “내몽골 지역은 중국 북쪽에 위치해 있는, 한국에서는 매우 생소한 지역이지만 덴티움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곳곳에서 유저들의 니즈를 십분 반영한 세미나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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