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6월 20일 ‘2024년 청렴·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 채성령 상임감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20여명이 참석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및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앞선 6월 13일에 교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제9기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키도 했다.
‘청렴지킴이’의 청렴·윤리경영 실천 서약 낭독으로 시작된 선포식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 준수 △객관적 직무수행 통한 환자 진료 △부당한 압력 또는 청탁 인지 시 통보 △상호 간 인격 존중 △반부패 활동 적극 참여 등 청렴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서약했다. 서약 낭독 후 참석자들은 청렴·윤리경영 실천서약서를 작성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오는 7월 5일까지 병원 임직원들에게 실천서약서를 받는 등 원내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청렴·윤리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해나갈 것”이라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교육, 연구, 진료를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에게 꾸준한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임직원의 청렴문화를 일상화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