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구국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DIDEX 2024)’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펼쳤다.
덴티스는 DIDEX 2024에서 최신 제품인 ‘ChecQ’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ChecQ’는 덴티스가 개발한 RFA 방식의 고정도 측정기로, 임플란트 시술 후 고정도를 정확하게 측정해 시술의 안전성과 성공률을 높이는 의료기기다.
기존의 타진식 방식과 달리 비접촉 자기공명주파수 방식을 사용해 ISQ 값을 산출하고, 직관적인 OLED 패널과 무선형 장비를 통해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교체와 티타늄 소재의 멸균 가능한 PEG를 통해 유지관리가 용이하다.
이와 함께 전시된 루비스체어 M클래스는 루비스 M400이 장착된 프리미엄 유니트체어로 술자의 진료 및 수술의 전문성(Master)을 높이는 제품이다. 더불어 ‘Clinic(진료)’을 위한 C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 된 S클래스를 함께 전시하는 등 네 가지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C-SLA™ 클린 공정 시스템이 적용된 SQ임플란트 △세계 최초 포터블 골내 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 △8K 고해상도 대면적 3D 프린터 ZENITH(제니스) 8K 등 덴티스만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올 상반기 FDA 승인을 받은 투명교정 시트 MESHEET(메시트)와 투명교정 시스템 SERAFIN(세라핀)도 함께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DIDEX 2024와 같은 국제학술대회에서 덴티스의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과 의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