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화)

  • 구름많음동두천 12.3℃
  • 구름조금강릉 10.1℃
  • 구름많음서울 14.5℃
  • 흐림대전 13.8℃
  • 구름많음대구 12.7℃
  • 구름많음울산 14.7℃
  • 흐림광주 15.9℃
  • 구름많음부산 15.4℃
  • 흐림고창 14.4℃
  • 제주 16.4℃
  • 구름많음강화 13.9℃
  • 맑음보은 10.3℃
  • 흐림금산 14.1℃
  • 흐림강진군 15.8℃
  • 구름많음경주시 12.1℃
  • 구름많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확립 세미나

URL복사

단국대죽전치과병원 주최, 발전방향 논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원장 김철환·이하 단국대죽전치과병원)이 지난 6월 10일, ‘경기도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정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과 치과진료 접근성 확보를 위한 발전방향이 논의된 이번 세미나에는 단국대죽전치과병원 김철환 원장과 김동현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현 센터장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서는 전문인력과 첨단설비를 갖춘 의료기관, 환자와 가족, 장애인시설 활동 보조인을 대상으로 한 구강관리 교육과 홍보가 절실하다”면서 현장에서 겪는 취약계층의 구강관리 문제와 개선책을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를 마무리한 김철환 원장은 “지역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논의하고, 구강진료체계 정립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단국대죽전치과병원은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문을 열었고, 현재까지 5만7,000여명의 장애인 진료와 3,000여건의 전신마취를 시행하는 등 경기 남부권 거점 장애인 치과병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버블의 마지막 랠리를 대비한 자산배분 투자전략 | 미국증시 비트코인 상승 랠리와 미국채, 금, 달러로 경제위기 헤지하기

연준의 9월 FOMC 50bp(big cut, 0.5%) 금리인하 이후 잠시 혼란스러웠던 금융시장은 결국 미국증시가 전고점을 돌파하며 신고가 행진을 써나가면서 상승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시에 많은 투자자들이 상승하는 시장의 끝자락에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이번 기고에서는 기준금리 사이클의 마지막 단계에서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위험을 관리하고 기회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다뤄보겠다. 버블의 마지막 랠리에서 자산을 효과적으로 배분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각 자산이 현재 경제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의 중요성 기준금리 사이클은 자산배분 전략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이번 사이클에서 금리고점(A)은 2023년 8월에 도달했으며, 첫 번째 금리인하(B)는 2024년 9월에 시행됐다. 10월 23일 현재 우리는 B에서 C로 향하는 구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C의 시기는 지난 금리 사이클과 비교했을 때 2025년 8월에서 11월로 사이로 예상된다(더 자세한 내용은 본지에 연재된 150~153호 칼럼이나 필자의 유튜브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이러한 금리인하 사이클 내에서 각 자산의 비중을 적절하게 조정해 위험 대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