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내년 4월 개최하는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의 슬로건과 로고를 확정했다.
치과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슬로건 및 로고 공모전에는 무려 814개의 후보작이 참여했으며,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인 영예의 대상은 박종은 공중보건의의 “국민과 함께한 100년, 밝은 미소 100세까지”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김중민 원장의 “국민과 대한치과의사협회,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최정윤 원장의 “미소짓는 미래 100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 합니다(상금 50만원)”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의 로고도 확정돼 공개됐다.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 로고는 10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100’을 바탕으로 치협의 고유 색상을 활용해 디자인됐다.
치협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 강충규 위원장은 “100주년 기념행사 슬로건과 로고가 확정돼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공모전에 함께 해준 많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2025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는 내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