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그룹이 미국 타임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세계 500대 지속가능 선도기업’ 중 전체 23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타임지가 데이터 분석 기업 스태디스타와 협업해 전 세계 총 5,000여개 글로벌 기업 중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 지난 6월 25일(현지 시간) ‘2024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World’s Most Sustainable Companies)으로 발표됐다.
타임지는 매출, 시가 총액, 공공 인지도 등의 요인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 5,000여 곳을 선정한 뒤 △외부 지속가능성 등급 △기업 공약 △기업 보고방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총 20개 이상의 성과 지표를 고려한 지속가능성을 평가했다. 최고 점수를 받은 상위 500개 기업에 ‘2024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이라는 타이틀이 수여됐다.
스트라우만그룹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기업의 책임에 대한 당사의 의지와 노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수상을 스트라우만그룹의 중요한 이정표로 삼아 지속적으로 관행을 개선하고 업계 내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벤치마크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트라우만은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limate change)에 참가하고 있다. 환경친화적인 경영을 입증하는 국제 표준인 ISO 14004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탄소경영 아너스클럽(Carbone Management Honors Club)의 ‘환경경영 인식 기업’으로도 선정돼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