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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4일,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 하계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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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계 발전 위해 역량 모으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선미)가 지난 7월 4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2024년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2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 세션에서는 치과위생사국가시험원 문희정 간사(여주대)의 ‘2024년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동향’ 주제발표에 이어 성지송 첼리스트가 ‘꿈은 나를 일으킨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 참석 회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치위생학과 학습목표 개정에 관해 분야별 토론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부터 학습목표 개정을 위해 교과목별 대표 위원들이 회의를 통해 취합한 의견으로 연수에 참여한 전체 회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수석간사인 한경순 교수(가천대)는 평가원 추진 현황과 평가·인증 기준에 대한 내용으로 공청회를 진행했고, 이후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이선미 교수(동남보건대)가 제20대 교수협의회 회장으로 연임을 확정지었다.

 

이선미 회장은 “함께 개정한 이번 학습목표가 치위생학 교육 발전과 인프라 구축, 나아가 치과위생사의 직무수행능력과 자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수들의 역량을 모아내고 소통하는 일에 힘을 쏟아 치위생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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