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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구회·지부 활성화 위한 신규 개원의 지원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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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2024 회계연도 초도 총무위원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신규 개원의 지원 방안 및 미입회 치과의사 가입 독려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서울지부는 지난 7월 5일 2024 회계연도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진홍) 초도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지부 총무위원회는 현직 구회장협의회장, 구회장, 총무이사, 前 서울지부 총무이사·구회장 등으로 구성돼 향후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위원장인 김진홍 부회장과 전용찬·노형길·진승욱·강호덕·김중민·고탁균·김치윤 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총무위원회는 회무의 단기적인 방향보다는 중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중요한 위원회”라며 “이미 중앙회인 치협은 회원들의 회비 납부율 저하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있고, 서울지부도 지부회비 납부율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회비 납부율 제고 및 신규 개원의들의 회 가입 방안 모색 등 중요한 안건들을 심도 있는 토론으로 잘 다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무위원회에서는 미가입 치과의사 가입 독려 및 신규개원의 지원 방안과 관련해 현재 각 구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책 등을 청취했으며, 동작구회에서 개업 축하선물로 증정하고 있는 서치신협 재료상품권과 은평구회의 학생치과주치의사업 배정 등은 내부적인 검토를 통해 각 구회에 홍보키로 했다.

 

또한, 참석 위원들은 지역 내 보건소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보건소에 신규 개원 신고 시 서울지부의 웰컴박스 등을 곧바로 전달해 구회 및 지부를 홍보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을 제안키도 했다.

 

서울지부 총무위원회 김진홍 위원장은 “이미 많은 구회에서 구회장과 총무이사가 신규 개원 치과를 직접 방문해 구회 등을 홍보하고 가입유도를 하고 있다”며 “각 구회에서 신규 개원의의 회 가입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효과적인 방법은 상호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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