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손명호·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7월 8일 문화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부터 회원 복지 차원에서 시작된 문화의밤 행사는 코로나19로 한 때 중단되기도 했으나 2022년부터 재개되며 강남구회를 대표하는 대회원 후생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관내에 위치한 대형 극장에서 최신 개봉작 ‘탈주’를 관람한 이날 문화의밤 행사에는 장맛비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회원과 가족, 치과스탭 등 1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치과 진료 및 경영 등으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가급적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큰 부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다. 더불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참석인원을 면밀히 파악하고, 상영관 하나를 대여해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강남구회 손명호 회장은 “강남구회의 대표적 후생사업인 문화의밤 행사를 이렇게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다양한 대회원 사업을 개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