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아침해의료기, 베트남 치의 방한세미나 ‘흥행’

URL복사

베트남 시장 확대 기폭제 역할 ‘기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침해의료기(대표 오세홍, 손동준)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치과의사 방한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7월 10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치과의사 25명이 참석해 한국의 우수한 임상교육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어-베트남어 및 영어-베트남어 통역을 제공해 참가자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세미나에서는 △박병규 원장의 ‘Immediate Implantation’ △창동욱 원장의 ‘Sinus Lifting’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창동욱, 박병규, 최상훈 원장이 참여하는 Pig Jaw 핸즈온에서는 덴티폼 모델과 돼지 상악골에 아침해의료기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며 다양한 임상 테크닉을 경험했다.

 

일정 마지막 날에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아침해의료기 제조공장을 방문해 임플란트 생산공정 및 시설을 둘러보며 G·DIFF 제품라인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침해의료기 관계자는 “이번 방한세미나를 통해 베트남 치과의사들에게 자사 제품의 실질적인 활용법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아침해의료기에 대한 베트남 치과의사들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크게 상승하는 계기가 됐다. 베트남 시장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침해의료기는 전 세계 30개국에 임플란트를 수출하고 있다. 연매출 9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올리고 있는 수출중심기업이다. 아침해의료기는 올 하반기 2회 이상의 추가 방한세미나를 기획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예정된 AEEDC 두바이와 3월 독일 IDS에서 G·DIFF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7월, 나스닥100 상승장 전망과 자산배분 전략

2025년 7월, 나스닥100 지수가 역대 최고치에 근접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신고가 경신 랠리의 이면에는 금리인하 사이클의 마지막 국면이라는 복잡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전략적 자산배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앞으로 금융시장의 흐름을 좌우할 핵심 요인은 연준의 금리 사이클이며, 이를 활용한 주기적인 자산배분 투자 전략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는 시점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따르면, 현재 우리는 금리인하 사이클(B → C 구간)의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 이 구간은 위험자산이 가장 적극적으로 상승하는 마지막 랠리를 의미하지만, 동시에 향후 경제위기(C 이벤트)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단계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2020년 3월 코로나 위기 당시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하가 대표적인 C 이벤트에 해당한다. 과거 경험상 금리인하 사이클이 대략 4~5년 주기로 프랙탈적으로 반복된 점을 감안하면, 유사한 시나리오가 다시 펼쳐질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과거 2023년 7~8월에 금리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4년 9월에 첫 금리인하(B)가 단행됐으며, 프랙탈 분석상 경제위기 C 이벤트는 2025년 말에서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