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아침해의료기, 베트남 치의 방한세미나 ‘흥행’

URL복사

베트남 시장 확대 기폭제 역할 ‘기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침해의료기(대표 오세홍, 손동준)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치과의사 방한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7월 10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치과의사 25명이 참석해 한국의 우수한 임상교육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어-베트남어 및 영어-베트남어 통역을 제공해 참가자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세미나에서는 △박병규 원장의 ‘Immediate Implantation’ △창동욱 원장의 ‘Sinus Lifting’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창동욱, 박병규, 최상훈 원장이 참여하는 Pig Jaw 핸즈온에서는 덴티폼 모델과 돼지 상악골에 아침해의료기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며 다양한 임상 테크닉을 경험했다.

 

일정 마지막 날에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아침해의료기 제조공장을 방문해 임플란트 생산공정 및 시설을 둘러보며 G·DIFF 제품라인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침해의료기 관계자는 “이번 방한세미나를 통해 베트남 치과의사들에게 자사 제품의 실질적인 활용법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아침해의료기에 대한 베트남 치과의사들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크게 상승하는 계기가 됐다. 베트남 시장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침해의료기는 전 세계 30개국에 임플란트를 수출하고 있다. 연매출 9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올리고 있는 수출중심기업이다. 아침해의료기는 올 하반기 2회 이상의 추가 방한세미나를 기획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예정된 AEEDC 두바이와 3월 독일 IDS에서 G·DIFF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7월,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한 자산배분 전략

2025년 7월 3일,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새로운 투자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역대급의 V자 반등이 나타나면서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크게 높아졌다. 특히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거나 자산배분을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에 대한 기대와 불확실성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시점이다. 자산배분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전략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위험자산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자산배분을 어떻게 시작할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칼럼에서는 2025년 7월의 금리 사이클과 현재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음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포트폴리오의 목표 비중을 설정하는 일이다. 이는 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필자는 과거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 사이 비중을 축소하고, 이후 2020년 4월부터 하반기까지 다시 비중을 확대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