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을 배울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마스터코스가 대전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시작됐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지난 7월 20일 시작해 11월 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디렉터로 나서고, 이상희 원장(연세세브란스치과)과 이세형 원장(이안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한다.
대전 마스터코스에서는 FGG, AFG, CTG 등 soft hard Tissue Management와 Crestal apporoach Sinus Surgery, narrow ridge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원가이드 시스템까지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의 실전 적용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라이브 서저리도 마련해 디렉터 및 패컬티 지도하에 임플란트 식립 등을 진행해 볼 수 있다. 여기에 결손 부위 형태에 따라 다양한 GBR Technic과 골이식재, 차폐막 선택 방법 등 GBR 술식도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임플란트 식립 시 축농증 등의 염증 발생에 따라 상악동 거상술에 실패 가능성도 있는데, 이와 관련해 이비인후과전문의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의 SINUS 특강도 마련된다.
대전에서 열리는 마스터코스는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도 1인당 1개씩 제공한다. 수강은 카카오톡 채널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OIC)를 추가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인 만큼 다양한 케이스에 적절한 수술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참가자들은 GBR과 SINUS와 관련해 많은 증례를 보며 다양한 시각으로 술식을 익힐 수 있어 실제 임상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