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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아태 심포지엄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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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회장 필두로 미용성형부터 연조직 수술까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가 오는 9월 2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턱얼굴미용외과심포지엄(Asia-Pacific Symposium on Maxillofacial Aesthetic surgery)에서 초청 강연을 펼친다.

 

이번 심포지엄은 태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주최로 열리는 학술행사로 9개 강연 중 국내 연자의 강연은 모두 5개. 먼저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에서는 최진영 교수(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가 하악골 성형술과 턱끝 성형술에 대해, 황종민 원장(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이 광대 성형술에 대해 강연하고, 조진용 교수(가천대 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턱얼굴 미용수술에서의 3차원 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나선다. 연조직 세션에서는 홍성옥 교수(강동 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가 보톡스와 필러에 대해, 이상윤 원장(페이스디자인구강악안면외과)이 뼈수술과 연조직 수술의 관계에 대해 깊이있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는 해외 학회와 꾸준히 교류해왔다. 특히 매년 턱얼굴 수술 카데바 연수회를 개최하며 턱얼굴미용수술 영역에서의 앞선 술식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16년에는 말레이시아 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도 초청 강연을 진행하며 학술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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