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오는 9월 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Easy Bone Graft Consensus’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골이식술의 최신 동향과 임상에서의 적용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Everything for your simple and convenient surgery’라는 슬로건 아래, 쉽고 편리한 골이식술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미나에서 덴티움은 기존의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웠던 골이식술을 ‘OSTEON™ Xeno Collagen’과 ‘Collagen Graft 2’를 활용한 ‘Easy Bone Graft’ 콘셉트를 제시한다. 이외에도 골이식 방법의 최신 트렌드를 다루며, 덴티움의 간편하고 효율적인 술식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 세션을 진행한다.

세미나는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골이식 제품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가 소개된다. 먼저 조영단 교수(서울치대)가 ‘GBR에서 차폐막이 아닌 콜라겐 매트릭스를 사용할 때의 효과 및 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하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조 교수는 기존 차폐막 대신 콜라겐 매트릭스를 사용할 때의 임상적 장점과 그 활용법을 설명하며,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은 ‘iGBR 시술에서 이종골을 활용한 임상적 효과 극대화 방법’을 다룬다. 박 원장은 이종골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iGBR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과 관련된 증례들을 발표하며 임상 적용에 필요한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은 ‘골 증강을 위한 공간 유지 시 흡수성 및 비흡수성 멤브레인 선택의 고민 해결’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 원장은 골 증강에 필수적인 멤브레인 선택과 관련된 다양한 임상적 고민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임상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골이식 치료기법들이 소개된다. 세션은 정의원 교수(연세치대)의 ‘통상적인 GBR보다 더 쉽고 효과적인 Reverse Sandwich Technique’으로 시작된다. 정 교수는 해당 기법을 통해 골재생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상준 교수(조선치대)는 ‘수직골 증대술에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술식 선택’을 통해 수직골 증대술의 리스크를 줄이고, 성공률을 높이는 술식을 소개한다. 변수환 교수(한림대 성심병원)는 ‘악골 내 병소가 있는 케이스에서 골이식을 쉽게 진행하는 방법’을 주제로, 악골 내 병소 제거술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간편한 골이식술’을 주제로 한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의 강연으로 두 번째 세션은 마무리된다.

마지막 세션은 △임상철 원장(미사웰치과)의 ‘Sinus Simple 개념을 기반으로 한 상악동 수술 기법’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의 ‘상악동 거상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임상 비밀’ △이동운 교수(원광치대)의 ‘임상적 실패를 방지하기 위한 GBR의 실패 요인 분석 및 해결 방안’ △이중석 교수(연세치대)의 ‘Transmucosal GBR을 이용한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 등 심화된 임상적용법과 실패 방지를 위한 노하우가 공유된다.

이번 세미나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골이식술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이다. ‘OSTEON™ Xeno Collagen’과 ‘Collagen Graft 2’를 활용한 ‘Easy Bone Graft’ 콘셉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덴티움의 대표적인 임상술식인 ‘OSTEON™ 3 Collagen’과 ‘DASK Simple’을 적용한 ‘Sinus Simple’ 콘셉트도 체험할 수 특별한 기회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골이식술의 복잡성을 단순화하고 임상 성공률을 높이는 데 필요한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세미나를 통해 쉽고 편리한 골이식술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