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오는 10월 1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2024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Clinical Hurdle in Implant Dentistry: navigate your decision’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치의학에서 직면하는 임상적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다채로운 주제강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각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홍성진 교수(경희치대)와 표세욱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Update your prosthetic system!’을 주제로 보철 시스템의 최신 동향을 깊이 있게 다룬다. 이어 박원서 교수(연세치대 )는 ‘Update your infection control in medically compromised patients’을 주제로 의료 취약 환자의 감염관리에 대한 필수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오후에는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와 노관태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Jump over limit: Severe atrophic ridge (prosthetic approach)’를, 유상준 교수(조선치대)와 지영덕 교수(원광치대)가 ‘Jump over limit: Severe atrophic ridge (surgical approach)’를 주제로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과 필수교육점수 1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10월 4일까지다.
학술대회 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KAOMI 사무국을 통해 문의 가능하며, 학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