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7.5℃
  • 구름많음대전 6.9℃
  • 맑음대구 4.4℃
  • 흐림울산 5.3℃
  • 맑음광주 7.3℃
  • 맑음부산 5.2℃
  • 맑음고창 2.3℃
  • 구름많음제주 8.1℃
  • 구름많음강화 4.8℃
  • 구름많음보은 5.1℃
  • 맑음금산 2.6℃
  • 맑음강진군 4.2℃
  • 흐림경주시 2.4℃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오는 10월 19~20일 ST센터

URL복사

치주질환, 임상적 문제 해결책 제시 기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9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센터)에서 열리는 제64회 종합학술대회를 비롯한 올해 하반기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주제는 ‘Unveiling Periodontitis and Clinical Complications’로 치주질환과 임상적인 문제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여기서 숨어있는 치료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첫날인 10월 19일 오전에는 각 수련기관에서 수행되고 있는 임상과 연구 분야의 결과에 대한 영어 구연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KAP최우수논문상, 동선신인학술상 등에 대한 시상과 각 부문별 수상자들의 특별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1에서는 ‘GP session A: 일반치주치료’를 주제로,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치주치료에 대해 소개하고, 니혼 대학의 Yukihiro Numabe 교수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 

 

10월 20일에는 ‘International researcher & Special lecture’가 마련된다. 현재 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 석학 Ti-sun Kim 교수(하이델베르그대학)와 Ryan Lee 교수(퀸스랜드대학)의 강의와 더불어 김종관 명예교수(연세치대)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심포지엄2에서는 3인의 연자가 ‘Clinical complication session’을 진행한다. 임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접근법에 대해서 정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치주 전문의를 위한 give back session’과 ‘GP session B: Implant basics’를 주제로한 심포지엄도 진행된다.

 

‘테크닉 세션’에서는 ‘저는 요즈음 이렇게 합니다’를 주제로 연자들 본인이 가진 임상 노하우를 보여주고, ‘GP session C’는 ‘Advanced surgery’로 치주수술의 테크닉과 특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기태 학술이사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지난해 학술대회에서 보여줬던 일반 개원의들을 위한 기본적인 치료뿐 아니라, 한 단계 더 발전된 수술적인 테크닉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여기에 더해 치주전문의를 위한 세션을 따로 마련해 다양한 임상의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첫날 오전 구연발표는 모두 영어로 진행해 우리나라 치주과학 세계화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주과학회는 매년 많은 호응을 이끌었던 ‘가치공감(價値共感) 토크콘서트’를 올해도 이어간다. 치주과 수련을 희망하는 학부생, 인턴, 공보의 등에게 치주과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치주과학회 계승범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현직 임상의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며 “또한 치주과학회의 국제적 교류를 위한 해외 연자의 강연 및 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치주석학의 특강도 마련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회원 대상 잇몸의 날 홍보 △대국민 홍보를 위한 온라인 채널 구축준비 △전국 보건소 대국민 홍보를 위한 공중보건의 직무교육 △2025년 제17회 잇몸의 날 행사 준비 및 진행 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종합학술대회 이후에 3차 학술집담회와 각 지부별 집담회가 예정돼 있으며, 온라인 소식지를 발간해 학회의 소식을 대외로 알릴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이란 전쟁 이후 유가 급등과 금리 인하 사이클의 변곡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전쟁의 여파는 지정학적 위험에서 에너지 위험으로 확산됐다. 중동의 막대한 석유 수출길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막히고, 걸프 산유국들이 불가피하게 원유 생산량을 감축하고 있다. 원유 생산 과정의 특성상 차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해제되더라도 이전의 생산량만큼 다시 끌어올리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걸프 산유국의 감축량은 1970년대와 2000년대보다도 더 심각하며, 당시에도 원유 생산과 공급 축소로 인해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는 단기간에 급격한 상승을 보였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유가의 급등은 일차적으로 이란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이벤트로 발생한 가격 상승이지만, 유가의 장기 차트 구조를 분석하면 금리 사이클과 연계된 진행 과정의 일부에 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WTI 크루드 오일(USOIL) 주봉 차트를 기준으로 2019~2020년 금리 인하 사이클과 현재 금리 인하 사이클을 비교해 보면 유가의 흐름에서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확인된다. 2019년 당시 금리고점(A) 이후 첫 금리인하(B)가 시작되기 전까지 유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