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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임플란트, ‘UV임플란트’ 中 판매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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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 對 중국 수출 1천만불 달성 기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포인트임플란트(대표 정좌락·이하 포인트)가 개발, 공급하고 있는 밀폐형 자외선(UV) 광활성 임플란트가 지난 9월 19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중국 내 판매승인(허가)을 획득했다.

 

 

포인트는 밀폐형 자외선(UV) 광활성 임플란트를 위시해 치과용 3차원 전산화 단층 촬영장비(CT)와 치과용 유니트체어, 시술용 레이저 장비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 국산화해 해외 54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포인트는 최근 유럽 CE 인증 완료 후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중국 NMPA 인증을 획득해 중국 내 30여개 대리점들이 이미 제품 공급을 적극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인트 측은 허가 첫해인 올해만 대 중국 수출 1,000만불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포인트 측은 “자사는 치과 임플란트 시장에서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인 자외선(UV) 임플란트의 선두주자다”며 “업계에 친수성 임플란트를 선도해 나아가고 있고, ‘임플란트는 행복한 과학’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치과 임플란트 치료가 전 세계인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인트는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 인증을 완료하고, 추가로 주요 20개 국가의 파트너들과 협업해 해당 국가의 판매허가 및 판매를 추진중이다.

 

포인트 측은 “3년 내 100개 국가에 자사의 프리미엄 임플란트 제품인 자외선(UV) 임플란트를 널리 홍보하고 판매해 수출 1억불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며 “전 세계 국가 치과 시장에 자사 제품의 차별화된 안정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인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인트임플란트는 박규화 박사와 공동으로 자외선(UV) 광활성 임플란트를 개발, 상용화했다. 관계자는 "독창적인 자외선(UV) 광활성 특허 기술력과 세계 최초의 혁신적인 AI 스마트 자동화 제조공정 설비로 만들어진 포인트임플란트는 1만2,000여개를 식립한 오○○치과의원 식립 결과에서 99.73%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immediate loading 실패율을 제외하면 99.77%의 높은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포인트의 임플란트 제품은 Crestal Bone Loss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 돼 있고, Ossointegration 기간 단축을 위한 최상의 S.L.A. Surface를 유지, 쉬운 드릴링 체계와 우수한 초기 고정 및 안정성을 부여하는 디자인으로 설계가 돼 있다. 

 

특히 포인트 자외선(UV)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표면에 발생한 탄화수소를 99%이상 제거(임플란트 노화물 제거)하고, 표면을 초친수성(Superhydrophilic)으로 만들어 기존 포인트사의 일반 S.L.A 임플란트 보다 3배 이상의 Osseointegration과 빠른 골형성을 유도해 높은 임플란트 시술 성공율 및 임상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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