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이 장애인 치과진료 특성화를 위한 덴탈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앞선 지난 8월 덴탈분야 음성 AI 솔루션 전문기업 ㈜덴컴(대표 임병준)과 음성인식 인공지능 EDR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덴탈 솔루션은 장애인 환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의료진의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치료 중인 의료진이 음성 인식을 통해 치료 내용을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게 돼 인력 부담을 줄여 보다 효율적이고 질 높은 진료가 가능해졌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김성균 원장은 “덴탈 솔루션 도입은 장애인 치과진료의 질적 도약을 의미한다”며 “보다 편리한 진료 환경을 구축해 장애인 환자들이 양질의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덴컴 측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과의 협력으로 개발한 덴탈 솔루션이 장애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