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10월 9일 한글날 회원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야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양주 장흥 유원지 그린랜드에서 진행된 가을 야유회에는 은평구회 임원 및 회원 그리고 회원 가족 80여명이 참여해 친목을 다졌다.
야유회에서는 회원들과 가족 특히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등이 진행돼 참가 회원들은 모처럼 만에 야외에서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은평구회는 전통적으로 회원 간 남다른 친목과 우정으로 모범이 돼 왔다”며 “하지만 최근 일부 치과들의 몰지각한 불법의료광고 등 개원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들로 회원들의 마음이 편치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회원들이 함께 한 자리에 모여 웃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위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