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임성훈·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10월 31일 ‘제10회 환자안전주간 캠페인 및 손 위생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글리터버그 장비를 활용한 손 씻기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손 씻기 방법을 점검하고 올바른 손 위생 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선대치과병원 교직원을 비롯한 환자 및 보호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손 위생 청결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을 받았다.
조선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손 위생은 감염 예방의 첫걸음으로, 모든 교직원과 환자들이 이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치과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함께 참여하는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통해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