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금)

  • 맑음동두천 24.6℃
  • 맑음강릉 18.2℃
  • 맑음서울 25.3℃
  • 구름많음대전 24.7℃
  • 맑음대구 20.4℃
  • 맑음울산 17.6℃
  • 맑음광주 24.2℃
  • 흐림부산 19.7℃
  • 맑음고창 22.2℃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22.0℃
  • 맑음보은 21.9℃
  • 구름많음금산 22.2℃
  • 맑음강진군 23.2℃
  • 맑음경주시 18.5℃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학술대회, 역대 최다 인원 참여로 대흥행

URL복사

‘전 생애 걸친 치과치료’ 주제로 최신 지견 공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11월 24일, 가톨릭대학교에서 ‘2024년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 1,100여명을 비롯한 치과의사 총 1,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 생애에 걸친 치과치료 : Dentistry for All’을 주제로 소아부터 노년에 이르는 생애 전반에 걸친 치과치료에 대한 임상을 다룬 이번 학회에서는 △민수영 원장의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 자동화’ △조영단 교수의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재생 및 유지 관리’ △이현종 교수의 ‘까다로운 전치부 보철! 편안하게 접근하는 나만의 치료 옵션’ △오소람 교수의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와 근관치료’ △강나라 교수의 ‘다제약물(POLYPHARMACY) 처방을 받는 환자 치과 치료 시 꼭 알아야 하는 약물 처방’ 등을 통해 임상의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정명진 원장이 ‘치과감염관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한 필수교육 세션 역시 큰 관심을 받았다.

 

강연 후 진행된 포스터 시상에서는 김지한 전공의(조선대치과병원)가 최우수상을, 윤정우 전공의(조선대치과병원)와 하지원 전공의(서울대치과병원)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학회장 외부 공간에서는 DV World 전시장이 운영됐고, 신흥의 협찬으로 이뤄진 경품행사에서는 여행상품권, 전자제품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이 회원들에게 돌아갔다.

 

 

장소희 회장은 “53년 역사의 대여치는 전체 치과의사 중 30%를 차지하는 여성치과의사의 권익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왔다”며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전문직 여성단체의 역할과 기여’를 슬로건으로 치과의료 서비스가 원활히 진행되기 어려운 장애인, 요양시설 입소노인, 교정시설 수감 청소년들을 위한 진료봉사와 더불어 해결 방안에 관한 연구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점차 까다로워지는 환자들의 요구와 녹록지 않은 개원 환경에서도 확고한 진료 철학으로 끊임없이 술기를 연마하고, 최신 지견을 익히는 회원들에게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4 대여치 학술대회 손미경 조직위원장은 “소아에서 노인환자 치료에 이르기까기 최신 연구와 임상진료에 있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한 자리가 됐다”면서 “참가자들이 지식을 더욱 확장하고, 통찰력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레바논에서 발생한 신성모욕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의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은 25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바미안 석불이 파괴되던 일을 떠올리며 충격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예수님 상에 저 정도 짓을 한다면 포로나 피점령지 사람들에게 행할 짓은 미뤄 짐작이 된다.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선민사상이다. 내가 믿는 신이 최고니 나머지는 모두 우상이고 미신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본인이 믿는 신을 위한 잘한 짓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령신앙이 없는 것이다.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 있다는 신앙이다. 이는 고등종교가 발달하기 전에 원시 종교형태였으며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속종교 형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상이나 예수상을 실수라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히면 그날부터 꿈자리가 사납고 잠을 설치게 된다. 천벌을 두려워하는 것도 정령신앙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종교가 들어오고 정착과정에서 종교적 박해는 심하게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종교 간에 유혈사태는 없었다. 그 근간이 정령신앙이다. 상대 종교의 신이나 상징물에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해하려 하지 못한다. 한반도에 살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