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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특약점 및 자회사 거래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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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6~7일, 연송캠퍼스 개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연송캠퍼스에서 신흥 특약점 및 자회사 거래점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신흥을 비롯해 신성치과기재, 신구덴탈, 클리어덴탈 등 자회사와 특약점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신흥과 자회사의 신상품과 주력 상품이 소개됐다. 신흥에서는 시간에 따른 시멘트 색 변화로 잉여시멘트 제거타임을 가시화한 MAXCEM ELITE CHROMA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MAXCEM ELITE의 접착력은 유지하며, 더 편리한 진료가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다양한 발치 케이스에 효과적으로 도움이 되는 어트라우마이어 포셉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명품 기구의 대명사 Hu-Friedy 제품으로, 특히 비외상성 발치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포셉이다. DVmall 2023년 1월 베스트 추천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재선기 유튜브 채널에도 소개돼 극찬 받은 바 있다.

 

신성치과기재에서는 완성형 충전용 G.I 시멘트 AHFIL/AHFIL+ 제품을 선보였으며, 올 3월 새롭게 선보인 MANI사의 JIZAI 상품이 소개됐다. JIZAI는 MANI만의 특별한 열처리 방식으로 파절저항성이 우수한 NI-TI제품이다.

 

신구덴탈은 풀지르코니아 제작에 사용하는 노리타케 사의 FC 페이스트 스테인과 카타나 지르코니아 블록을 소개했다. FC 페이스트 스테인은 소성 전후 색상 변화가 없어 원하는 색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고 750~910도까지 자유 소성이 가능해 풀지르코니아 뿐만 아니라 PFZ에도 사용할 수 있다. 클리어덴탈은 독일의 명품 브랜드 VITA사의 치과용 블록에 대한 상품 교육을 진행했다.

 

저녁에 마련된 그룹별 간담회에서는 신흥 및 자회사가 특약점과의 대화를 통해 치과기자재 업계의 현황 및 발전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친목을 다지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흥 관계자는 “신흥이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특약점 대표들의 믿음과 성원이 밑거름이 됐다”며 “신흥은 특약점 및 거래점과의 상생과 신뢰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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