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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아카데미’ 전국 투어 세미나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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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및 경상지역서 3개월간 4회에 걸쳐 집중 강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해 10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한 ‘2024 네오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제주 및 경상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연자로는 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등이 참여했으며, △임플란트 치료 △무치악 임플란트 치료 △임플란트 합병증 △발치즉시식립을 주제로 최신 임상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다양한 연령대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매회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특히 이성복 명예교수와 김남윤 원장은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최신 팁을 전수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김남윤, 김중민 원장은 실제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식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AnyTime Loading을 위한 임플란트 초기 고정력 이론인 CMI Fixation을 가능하게 해주는 ‘IS-Ⅲ’ △임플란트와 스크루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 △토탈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 ‘Neo NaviGuide’와 ‘VAROGuide’ 등 네오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제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한 참가자는 “네오 제품의 우수성과 최신 임상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AnyTime Loding을 위한 CMI Fixation 콘셉트를 보다 정확히 알게 됐고, 이러한 개념이 적용된 ‘IS-Ⅲ’ 임플란트는 우수한 초기 안정성과 골유착에 최적화된 보디 설계로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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