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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학술위원회, 코엑스 컨퍼런스룸 E 활용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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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0일, 제5회 학술위원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제5회 학술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0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이사인 김진만 학술위원장을 비롯한 학술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으로 △강연장 조정의 건 △해외연자 △공동강연 △각 분과별 연자 및 연제 △핸즈온(해외 치과의사 핸즈온) △포스터 등이 다뤄졌다.

 

먼저 ‘강연장 조정의 건’을 통해 컨퍼런스룸 E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대관장소에서 제외됐던 컨퍼런스룸 E를 SIDEX 2025 개최기간 대관하기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학술강연장 및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방안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학술위원회는 전시장 C홀과 D홀을 연결하는 컨퍼런스룸 E가 동선과 접근성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만큼, 주요강연을 대거 배치하는 등 최고의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술위원회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대회인 만큼 기존 대회와 차별화를 두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있다. 먼저 강연 수를 기존 대회보다 늘려 풍성함을 더하고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SIDEX만의 공동강연과 해외연자 강연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해외연자와 국내연자가 협업하는 형태의 강연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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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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