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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中 복건성·광동성 순회 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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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임상 콘셉트 망라, 신규 제품 공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중국 복건성과 광동성 지역에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12월 16일 중국 복건성 하문국제회의센터호텔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덴티움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과 Jia Shen 교수(공군군의대), Mu Lei 원장(UBCARE DENTAI) 등이 연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과 실습을 선보였다.

 

세미나는 북방 지역 순회 세미나의 연장선에서 남방 지역 고객 대상 제품 교육과 홍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치료법을 소개하고 덴티움의 통합적 진료 콘셉트와 신제품인 ‘bright Implant’ 시스템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덴티움은 중국 샤먼에서 C&D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해 치과계를 포함한 Health Care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치과산업을 넘어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탐색하며 글로벌 의료시장의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지난해 12월 17일에는 중국 광동성 남방의과대학교심천구강병원과 협력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심천 남방의과대학교와 디지털 진료 및 상악동 거상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해 의료계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정성민 원장과 Yang Tao 교수(남방의과대)가 주요 강사진으로 참여했으며, Yang Tao 교수는 직접 핸즈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강연은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제 사례 기반의 실습 세션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했다.

 

덴티움은 중국 남방·북방 세미나의 성공 개최를 발판으로 하동 지역까지 교육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향후 세미나에서는 보다 심층적인 임상연구 결과와 통합적 진료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북방에 이어 남방 지역에서도 자사의 4대 통합 진료 콘셉트와 신제품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보다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글로벌 치과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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