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中 복건성·광동성 순회 세미나 성황

URL복사

4대 임상 콘셉트 망라, 신규 제품 공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중국 복건성과 광동성 지역에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12월 16일 중국 복건성 하문국제회의센터호텔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덴티움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과 Jia Shen 교수(공군군의대), Mu Lei 원장(UBCARE DENTAI) 등이 연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과 실습을 선보였다.

 

세미나는 북방 지역 순회 세미나의 연장선에서 남방 지역 고객 대상 제품 교육과 홍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치료법을 소개하고 덴티움의 통합적 진료 콘셉트와 신제품인 ‘bright Implant’ 시스템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덴티움은 중국 샤먼에서 C&D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해 치과계를 포함한 Health Care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치과산업을 넘어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탐색하며 글로벌 의료시장의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지난해 12월 17일에는 중국 광동성 남방의과대학교심천구강병원과 협력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심천 남방의과대학교와 디지털 진료 및 상악동 거상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해 의료계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정성민 원장과 Yang Tao 교수(남방의과대)가 주요 강사진으로 참여했으며, Yang Tao 교수는 직접 핸즈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강연은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제 사례 기반의 실습 세션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했다.

 

덴티움은 중국 남방·북방 세미나의 성공 개최를 발판으로 하동 지역까지 교육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향후 세미나에서는 보다 심층적인 임상연구 결과와 통합적 진료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북방에 이어 남방 지역에서도 자사의 4대 통합 진료 콘셉트와 신제품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보다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글로벌 치과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