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1월 9일 서울 엘리아나호텔에서 자문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12명의 교정학회 자문위원과 김정기 학회장 등 10명의 현직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현황 △2024년 및 2025년 정기학술대회 △개원의 회원들을 위한 홍보활동 △사무국 이전 등 교정학회와 관련된 여러 성과와 현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 이어 치과계 이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특히 여러 법률적인 이슈에 대한 점검, 개원의 회원들을 위한 홍보활동과 사업위원회의 회원 권익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회원들의 피부에 닿는 회무 추진을 당부했다.
장영일 자문위원은 “오랜 시간 동안 논의됐던 사무국 이전이 지난해 1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교정학회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성장해 국제적으로도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영국 자문위원은 “지난해 교정학회 임원들의 헌신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다. 이 자리를 빌려 솔선수범하는 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고, 황충주 자문위원은 “학술대회 운영 및 홍보활동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다행이다. 많은 성과들이 회원들과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교정학회 김정기 회장은 “현재의 성과들은 과거부터 축적된 여러 자문위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지난해 사업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2025년 새해에도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