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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술·보철 자신감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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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임세웅·양승민·고정우 원장 마스터코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부터 심화과정까지, 임플란트를 마스터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2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24회로 구성된 2025년 2월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 양승민 교수(성균관대 의과대학),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임상케이스에 대한 이론 강의 후 실습을 통해 바로 익히고 수술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주기적으로 개정되는 교재를 바탕으로 최근 트렌드에 맞는 교육으로 채워진다.

 

먼저 2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베이직 코스는 임세웅 원장이 맡는다. 임 원장은 환자와 만남부터 수술 계획 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Simple Surgery 과정을 다루고, 임플란트 기본 과정을 이론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고정우 원장이 특별 연자로 참여해 보철 관련 기본 지식을 전달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수술 과정은 6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8회로 양승민 교수가 담당한다. 양 교수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와 Sinus Surgery, Narrow ridge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직접 경험하고 배운 지식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보철 과정은 9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8회로 고정우 원장이 맡는다. 이 과정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위치 및 각도에 따른 어버트먼트 선택 및 인상채득 과정과 무치악 케이스에서 locator를 이용한 implant overdenture, 디지털 보철 등 다양한 보철 과정을 다루며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특별 연자로 양승민 교수와 임세웅 원장이 참여해 보철심화과정을 설명하고 한층 더 깊이 있는 실습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개인마다 지급해 몰입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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