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이 제13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DV Conference가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전달하는 학술상이다.
김도영 원장은 지난해 개최된 DV Conference, DV world, SID 행사에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강연을 했다. DV Conference에서는 ‘7번 임플란트 합병증 줄이기’를, 그리고 DV World Seoul에서는 ‘알려진 것보다 쉽고 성공적인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주제로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과 함께 연자로 나섰다. 제15회 SID에서도 ‘임플란트 식립 깊이, 충분히 깊게 하지만 너무 깊지 않게’를 강연했다.
23년간 다양한 학술대회에서 연자와 좌장으로 활동해온 임상가로 임플란트 분야 연자로 주목받고 있다. 김 원장은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SIS 때부터 임플란트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신흥의 새로운 임플란트 ‘evertis’ 개발도 그의 공이 컸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는 신흥 임플란트 제품 개발위원장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샤인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9회 2025 DV Conference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