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핫프로덕트] 덴티스 ‘LUVIS C600’

URL복사

하이브리드 광학 시스템, 최적화된 진료환경 제공
편의성과 심미성 모두 갖춘 치과용 진료등 ‘각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LUVIS C600(이하 C600)’은 첨단 LED 기술을 적용한 치과용 진료등으로, 치과 임상에서 요구되는 세밀한 조명 제어와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심미성을 모두 갖추며 치과진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진료등 ‘C600’. 치과계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 진료등 ‘C600’의 매력을 알아본다.

 

직관적 터치 컨트롤, 원터치로 레진 모드 전환

‘C600’의 가장 큰 특징은 직관적인 터치 컨트롤 패널을 통해 진료모드와 조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복잡한 조작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설계된 컨트롤 패널은 시술 중 손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한 번의 터치로 진료모드에서 레진모드로 전환이 가능, 압도적인 편의성을 자랑한다.

 

조도 조절범위는 5,000lx에서 5만lx까지 3단계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진료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사용자는 후면의 다이얼로 조도를 쉽게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레진모드로 전환 시 자외선 파장이 거의 없는 광학 설계가 적용돼 레진 경화를 방지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광학 시스템, 색분리 현상 방지
‘C600’의 또 다른 강점은 하이브리드 광학 시스템이다. 기존의 치과용 진료등은 빛의 패턴이 고르지 않거나 색분리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C600'은 리플렉터와 쉴드 방식을 결합해 렌즈 설계에 따른 색 분리 현상을 방지했다. 이 시스템은 다수의 반사면이 미세한 각도로 배치돼 빛을 고르게 분산시키며, 결과적으로 색분리 현상을 방지해 선명한 조도 패턴을 구현한다.


또한 5,000K의 색온도는 치과 진료 환경에 적합한 자연광에 가까운 색을 구현, 환자와 시술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조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진료 중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고, 장시간의 시술에도 편안한 시각적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세밀한 조도 조절, 시술시 높은 집중력 발휘
‘C600’은 진료 중 세밀한 작업을 할 때도 빛의 왜곡 없이 정확한 조명을 받을 수 있어, 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 5,000lx에서 5만lx까지 세밀한 조도 조절이 가능해 빛의 강도를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데, 하이브리드 광학 시스템의 특성상 조도 조정 시에도 빛의 패턴이 균일하게 유지돼 조도 변화에 의한 색 왜곡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이다.
 

철저한 위생관리, 감염 예방을 고려한 설계

‘C600’은 위생관리에 있어서도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2㎝ 근접 동작 모션센서를 적용해 사용자가 장비를 손으로 조작하지 않고도 비접촉식으로 ON/OFF가 가능하며, 교차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손으로 버튼을 조작하는 번거로움 없이, 장비에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작동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진료를 지원한다. 또한 탈착식 손잡이는 멸균처리가 용이해 진료 후 손쉽게 분리하고 장착할 수 있어 한층 간편한 위생관리가 가능하다.

 

 

디자인, 치과 인테리어와 완벽한 조화

‘C600’은 나비를 형상화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진료실 공간에 잘 어울리는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기존 모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슬림한 Dental Arm 디자인은 내구성은 물론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설계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유니트체어와 결합해 치과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5,000K 단일 색으로 색온도 또한 치과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치과 인테리어와 완벽하게 어울리며, 진료실의 미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C600’은 하이브리드 광학 시스템, 자연광에 가까운 색온도, 세밀한 조도조절, 직관적인 컨트롤 패널 등 혁신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치과진료의 필수장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나는 반딧불’의 위로가 지닌 의미
얼마 전 진료실 라디오에서 잔잔한 노래 하나가 들렸다. 얼핏 처음 가사가 들렸을 때 스스로 빛나는 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반딧불이라고 들렸다. 그래서 슬프다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그 다음 가사가 알고 보니 자신은 개똥벌레였다고 하는 내용이었다. 빛나는 별이 아닌 줄 알았고 반딧불인 줄 알았는데 결국에는 그것도 아닌 개똥벌레였다면 엽기적이고 가학적이고 심한 우울한 가사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많은 대중들이 위로를 받는다고 하여 노래를 찾아보았다. 가사는 살다가 어느 날인가 스스로 하늘에 빛나는 별이 아닌 땅에 기어 다니는 개똥벌레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개똥벌레도 스스로 조그만 가치의 빛을 낸다면 누군가에겐 비록 작더라도 소중한 빛을 내는 반딧불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내용이었다. 이 노래는 지난해 말부터 우울했던 대중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다. 잔잔한 음률에 남성 가수의 담담하고 고즈넉한 목소리 톤으로 부른 ‘나는 반딧불’이다. 잔잔한 음률에 젖어서 찬찬히 가사 내용을 음미해보면 2·30대들의 아픔이 느껴진다.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하늘에서

재테크

더보기

2025년 7월 미국 증시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이후 미국 증시는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금리 인하로 인한 글로벌 유동성 증가와 추가적인 금리 인하 기대감 덕분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증시는 단기적으로 고점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투자 심리 또한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시장의 조정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전략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시장의 변동성에 사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과 주요 시장 지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미국 증시를 전망하고, 투자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은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을 기반으로 하는 투자 전략이다. 이 전략은 금리 사이클(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활용해 시장 국면을 분석하고, 각 국면에서 유리한 자산은 매수하고 불리한 자산은 매도함으로써 저가 매수와 고가 매도를 반복한다. 현재 금리 사이클은 2023년 8월 금리고점(A)을 기록한 후, 2024년 9월부터 첫 금리인하(B)가 시작되면서 자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금리인하로 인한 유동성 공급 효과는 지속될 수 없으며, 실물 경제의 침체가 자산시장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