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8 (월)

  • 맑음동두천 25.7℃
  • 맑음강릉 29.0℃
  • 맑음서울 25.7℃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7.3℃
  • 맑음울산 27.0℃
  • 맑음광주 25.6℃
  • 맑음부산 25.5℃
  • 맑음고창 25.3℃
  • 맑음제주 24.0℃
  • 맑음강화 24.1℃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5.2℃
  • 맑음강진군 25.4℃
  • 맑음경주시 28.7℃
  • 맑음거제 24.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KAOMI, 오는 3월 15~16일 ‘제32회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

URL복사

대주제 ‘Bridging cutting-edge and Implant Dentistry’
보수교육 4점, 사전등록 오는 3월 7일까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오는 3월 15~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2회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32nd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KAOMI iAO 2025)’를 개최한다.

 

KAOMI 학술대회는 매번 높은 완성도로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Bridging cutting-edge and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첨단 의료기술과 임플란트 치료를 융합한 최신 트렌드와 임상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학술 프로그램은 총 7개의 세부 세션으로 구성, 임플란트 치료의 전반적인 흐름과 미래를 아우른다. ‘디지털이 바꾼 세상 ‘나는 솔로’ The digital revolution Part I: All by myself’ 세션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치과 임상에 적용된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활용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Healing busters, healing boosters’ 세션에서는 PDRN, BMP, PRF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인공지능 챗봇, ChatGPT 치과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세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치과에 가져올 변화를 집중 조명하고, ‘The digital revolution Part II: near future’ 세션에서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골 증대술, CBCT의 활용, AI와 로봇 기술을 통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 등 디지털 임상 기술의 미래를 제시한다.

 

‘2025 KAOMI Consensus-상악 무치악의 수복’ 세션에서는 상악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 유지관리 프로토콜을 정리하며, 관련 내용은 6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GCCG(Global Consensus for Clinical Guidance)에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해외연자 초청 세션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 중 하나다. Daniel Thoma 교수(스위스취리히대학)를 비롯해 △태국 △일본 △필리핀 등 전 세계 석학들의 강연들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연자 총 28명이 참여하며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강연으로 최신 임상 지식을 집대성했다.

 

백상현 조직위원장은 “최첨단 기술과 임플란트학의 연결고리를 통해 학술적 깊이와 실용성을 겸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재홍 회장은 “풍성한 강연과 전시를 통해 지식과 경험이 활발히 공유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보수교육 4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3월 7일까지며, KAOMI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KAOMI 춘계학술대회 조직위 기자간담회

 

“기술-지식 융합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학술대회 대주제를 소개한다면

대주제 핵심은 ‘브리징(Bridging)’으로, 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 3D 프린팅, 로봇 수술, PDRN(재생 의학) 등 최신 과학기술이 치의학에 어떻게 접목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지 다룬다. 단순히 기술적인 발전을 논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치과 개원 환경의 변화,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인한 진료 형태의 전환 등 치과계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탐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예를 들어,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한 명의 치과의사가 여러 진료 과정을 혼자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 등 미래형 치과 진료 모델도 제시한다.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스위스, 일본, 태국, 필리핀 등 해외연자 7명을 초청해 글로벌 학술대회의 무게감을 더했다. 기존 동시통역 방식을 대체해 AI 번역 서비스인 플리토(Flitto)를 도입, 참가자들이 QR코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강의 내용을 음성이나 자막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일정 구성도 차별화된 점이다. 참가자들이 오전 진료를 마친 뒤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 강연을 오후에 시작하고, 치과위생사 세션을 부활시켜 팀 단위 참여를 활성화했다. 학술대회 이후에는 모든 강의를 온라인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전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현재 50여개의 부스가 완판된 상태로, 치과 임플란트는 물론 다양한 최신 치과기자재를 만나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풍성한 경품도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배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 한마디

과거에 매몰되지 않고 현재에서 더 나아가 발전적인 임플란트 지식과 관점을 총정리할 수 있도록 야심차게, 그리고 세심하게 학술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첨단 기술과 치의학의 융합, 그리고 글로벌 학문 교류를 통해 치과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소풍(逍風)을 현장체험학습이라 부르는 사회
요즘 초등학교에는 소풍이 없다. 1996년 교육개혁 때 소풍(逍風)을 학습의 연장선에 두어 현장체험학습이란 말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참 무지한 행위였다. 소풍(逍風)을 그저 놀고 구경이나 하는 놀이라 생각한 한심한 결정이었다. 소풍(逍風)에서 ‘소逍’는 장자의 소요유(逍遙遊)에서 유래하여 세속에 걸리지 않은 자유를 의미하며, ‘풍風’은 신라시대 화랑도의 원류인 풍류도를 의미한다. 따라서 처음 학교에 소풍을 도입한 교육자들은 이런 것을 모두 감안하여 만들었을 것이다. 그런 깊은 뜻을 이해하지 못한 무지한 위정자들이 단순한 생각에 소풍이란 단어를 현장체험학습이란 용어로 행정화시켰다. 용어는 내용을 바꾸는 힘이 있다. 소풍이 현장체험학습으로 바뀐 순간 즐거운 소풍은 일이 되고 짐이 되었다. 급기야 지금은 소풍이 사라졌다. 가장 큰 이유는 무능한 법원이다. 교육을 법의 잣대로 판단하는 오류를 범했다. 2022년 강원도 속초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간 초등학생이 후진하는 차에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이 재판에서 담임교사가 유죄판결을 받았다. 참 무능한 판결이다. 법원이 교육을 학살한 사건이다. 법적 잣대로 이대목동병원 소아전문의를 구속시킨 사건과 유사하다. 결국 소아전문의

재테크

더보기

AI 버블 장세, 경기침체 우려에도 미국 증시가 강한 이유

최근 미국 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와 높은 금리 부담에도 불구하고 재차 신고가를 경신하며 과열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같으면 악재로 해석됐을 경제지표들에도 둔감해지며, 오직 가격 상승 자체가 새로운 상승 재료가 된 듯 조정 없이 가파른 상승세다. 물가 부담과 높은 장기금리는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지만, 시장은 경기침체 가능성보다 유동성과 기대 심리에 더 크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를 움직이는 핵심 동력은 전통적인 경기 사이클보다 AI 중심의 대형 기술주와 수급 구조에 가깝다. 특히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관련 종목들로 자금이 집중되면서 일부 종목의 상승이 전체 지수를 끌어올리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미국 증시 전체가 강세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소수 종목이 지수를 견인하는 구조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 미국 주식 시장에서는 감마 스퀴징(Gamma Squeezing) 현상도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콜옵션 매수가 급증하면 시장 메이커들은 위험 회피를 위해 현물을 추가 매수하게 되는데, 이러한 구조는 지수 상승을 더욱 가속화한다. 여기에 ETF와 패시브 자금까지 결합되며 상승이 다시 상승을 부르는 구조가 형성되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