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 2차 사전등록, 2월 말까지

URL복사

사전등록자 대상 1,000만원 상당 경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 사전등록 회원들에게 1월에 이어 2월에도 푸짐한 경품이 쏟아진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충규·이하 치협100주년조직위)는 성공적인 100주년 행사 개최를 위해 학술대회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품권(1명)과 커피쿠폰(1만원/100명)을,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마련한 800만원 상당의 경품(메디클러스 Any-CemⓇ Implant 50개, 비엔이코리아 Bite-blu 50개)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증정한다고 밝혔다.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에는 현재까지 약 2,500명이 등록했으며, 치협은 1차 사전등록 이후인 지난 2월 6일, 첫 번째 경품 추첨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치협 학술대회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구강외과, 임플란트, 교정, 치주, 양악 등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치과임상 외에도 디지털·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빠르게 변화할 미래 치의학까지 총망라해 구성됐다.

 

또한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대한치의학교육학회,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및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에서 강연을 이어가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도 세션을 진행한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치산협이 공동 개최하며 약 800부스 규모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난 2월 8일 전국지부장협의회에 참석한 치협100주년조직위 강충규 위원장은 “학술대회는 현재 2,500여명이 등록했으며, 전시회는 720부스가 판매된 상태”라며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KTX 광명역 등에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수도권 회원들을 위해 컨벤시아 인근에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접근 편의성을 높이겠다”며 꾸준한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부장협의회에 참석한 지부장들은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의 성공을 위해 지부 차원에서 회원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화답하고 “지하철 이동을 고려해 동인천역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방안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 증시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

2025년 5월 1일 미국 증시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4월 초 급격한 하락을 초래했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관련 충격은 경기침체를 동반한 위기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외부적 불확실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증시의 최근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의 배경을 상세히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증시 변동의 핵심적인 원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였다. 이로 인해 시장이 크게 흔들리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는데, CNN의 공포탐욕지수는 2025년 4월 8일 최저점인 3까지 떨어졌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당시보다 더 낮은 수준이었으며,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단에 달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후 증시는 빠르게 회복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반등했고, 공포탐욕지수도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양상이다.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을 기반으로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글로벌 유동성(M2)이다. 최근 글로벌 유동성의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달러 인덱스(D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