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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임플란트 AEEDC 2025서 대규모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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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인도‧튀르키예 등과 93.6억원 계약 체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포인트임플란트(대표 정좌락)가 세계 최대 치과 전시회 중 하나인 ‘AEEDC 2025’에서 폭발적 관심을 끌고, 높은 계약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지난 2025년 2월 4일부터 6일까지 두바이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EEDC 2025에 참가해 이란, 인도, 튀르키에, 러시아 등 주요 국가의 대형 바이어들과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켰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포인트임플란트가 인도. 이란. 러시아. 튀르키에 등에 인증을 받고 처음으로 참가한 국제전시회로, 포인트UV임플란트에 대한 총 5,000만불 계약 상담과 현장계약 93.6억원을 체결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AEEDC 2025는 세계 155개국에서 4,800개사가 참가하고 약 7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적 규모의 치과 장비 및 기술, 재료 전시회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높은 품질의 임플란트와 혁신적인 기술력의 덴탈 장비를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특히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신규 제품들에 대해서도 러시아,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파트너사와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연구개발 투자 성과 또한 입증했다는 전언이다.

 

포인트임플란트 관계자는 “AEEDC 2025에서 거둔 성과는 당사의 글로벌 확장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중동, 유럽,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보다 효과적으로 임플란트 및 덴탈 장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플란트 분야에서 이란 D사(130만달러), 인도 O사(70만달러), 튀르키에 U사(130만달러), 러시아 M사(75만달러), 러시아 P사(130만달러) 등과 총 535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CT, X-ray 및 기타 덴탈 장비 부문에서 약 111만2,680달러의 계약을 이끌어 냈다. 더불어 전시회 기간 중 현장에서 추가로 약 30만4,680달러의 현장판매 실적도 기록했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중동 및 유럽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추가적인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해외 전시회 참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국가의 의료 규제에 맞춘 제품 개발 및 품질 인증을 통해 세계적인 종합 덴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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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