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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올해도 ‘사랑의 스케일링’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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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4일, 학회 회원-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 재능기부
성분도복지관 작업장 근무자 등 60여명에 스케일링, 구강검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가 ‘제17회 잇몸의 날’ 주간을 맞아 지난 3월 14일 한양여대에서 학회 회원, 한양여대 교수 및 치위생과 학생들과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치주과학회, 한양여대 치위생과, 동국제약이 함께하는 ‘사랑의 스케일링’은 잇몸의 날 주간 재능기부 행사 중 하나로,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는 무료 진료 봉사활동이다.

 

이날 치주과학회 회원 25명과 치위생과 학생들은 한양여대 치위생과 임상실습실에서 평소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성분도복지관 대학생과 작업장 근무자 60여명에게 스케일링과 칫솔질 교육, 구강검진 등을 실시했다. 또한 강의실에서는 구강관리를 위한 실습 동영상 교육과 마술쇼 등을 각각 진행해 교육과 즐거움을 함께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들의 구강건강관리에 뜻을 같이한 아이케어산업에서 마술쇼와 저녁식사를, 리뉴메디칼은 치위생과 학생들을 위한 구강세정기를 후원했다.

 

치주과학회 설양조 회장은 “치주질환이 고혈압, 당뇨, 폐질환, 소화기질환과 같은 만성적인 전신질환과 많은 관련이 있고, 치주질환이 있는 장애인들은 전신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1차 의료기관에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 및 유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치과계가 함께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사회공헌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주과학회 고문인 조기영 재능기부단장은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자발적으로 신청한 학회 임원진과 개원의들이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장애인 치과주치의 사업(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중심)에 대한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는 2012년부터 성분도복지관 훈련생 및 작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시행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내년은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가 10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의미있고 성대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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