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금)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9.1℃
  • 맑음울산 8.9℃
  • 맑음광주 9.0℃
  • 맑음부산 10.6℃
  • 맑음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13.3℃
  • 맑음강화 0.4℃
  • 구름조금보은 4.7℃
  • 맑음금산 5.0℃
  • 맑음강진군 10.2℃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과 감염관리, 유한양행 W50으로 한 번에 해결!

URL복사

BDEX 2025 출품, 참관객 발길 ‘북적북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3월 8~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DEX 2025’에 참가, 치과 감염관리 솔루션 ‘W50’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치과에서 감염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유한양행은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감염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한양행은 △트윈제로 △아스트라 △원오스 △리쥬비넥스 △리도카인 등 다양한 치과용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W50 소독세척기는 치과 감염관리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기존에는 치과기구 세척과 소독이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지거나 식기세척기를 대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W50은 치과용 기구에 최적화된 자동 소독·세척·살균·건조 기능을 갖춘 시스템으로 기존 방식의 한계를 보완했다.

 

점심시간 1시간이면 소독·세척·살균·건조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완료되는 W50은 특히 바쁜 진료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치과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감염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감염관리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개원의들의 관심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경쟁사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도 W50의 강점으로 꼽혔다. 유한양행은 고품질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 소독세척기 도입을 고민하는 치과의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스에서 W50을 직접 체험한 치과 관계자들로부터 “소독 과정이 훨씬 간편하고 효율적이다”, “치과 특화 소독세척기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고 유한양행 측은 밝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치과 감염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W50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과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1월 미국채,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방향성

2025년 11월 현재, 미국의 금리 인하 사이클은 후반부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하 여부와 무관하게 실물 경제는 침체 국면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위험자산은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마지막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구간에서는 추세의 방향성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보다, 현 시점에서 어떤 자산이 유리한 국면으로 이동하고 어떤 자산이 불리해지는지 판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자산배분 전략의 핵심 역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자산배분 투자는 단순한 마켓 타이밍에 의존하지 않고, 금리 사이클의 흐름에 맞춰 자산 비중을 주기적으로 조정하는 과정이다. 연준의 금리 위치를 설명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기반으로, 각 금리 국면에서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은 비중을 확대하고 ‘앞으로 불리해질 자산’은 비중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패시브 리밸런싱을 수행한다. 금리 고점인 A 국면에서는 안전자산이 저점에 위치하고, 위험자산은 B 국면 전후의 랠리에서 중간 고점을 만들며 C 국면까지 마지막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 현재 시장은 B~C 구간의 후반부에 있으며, C 국면은 경기 침체와 위험자산 조정 가능성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다. 이번 금리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인플레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